금리인상 시기, 어떻게 해쳐 나가야할까요?(feat.고정금리)
고정금리란, 대출을 이용하는 기간동안 약정된 금리에서 변동 없이 금리가 고정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금리의 변동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 같이 기준금리가 인상이 되어도 고정금리 상품을 선택한 소비자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이율자체는 변동금리 상품 보다 높게 형성 되어 있어, 선택을 하는데 고민이 있겠지만 요즘같이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시기에는 안정적이라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안정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을 하는 상품입니다
고정금리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금리가 높아서 당장의 원리금이 많이 부담스럽다면, 혼합형 금리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5년 고정 혼합형 금리가 있습니다. 일정기간동안 금리가 고정 되었다가 그 이후로 변동이 된다는 뜻입니다.
5년동안 금리 인상이 없어 안정적이며 변동금리보다는 금리가 비교적 높기는 하지만, 고정금리 상품보다는 낮기 때문에 양쪽의 장점을 다 갖을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혼합형금리<장기간고정금리)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안심전환대출 상품으로 대환하는 수요가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다소 까다로웠기 때문에 안심전환대출 상품으로 대환 하신분들이 많지 않을꺼라 예상됩니다, 아직변동금리를 사용중이신분들은 정부상품이 아니여도 고정금리로 대환을 한번을 고려해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재까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대출 소비자는 잔액기준 78.4%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고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과의 금리 역전형상, 불안정한 물가 등을 고려해 한국은행도 빅스텝(0.5% 인상)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점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시기 올바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무작정 금리가 낮아지길 기대하는 것보단 적절한 금리비교 후 개인의 조건에 맞는 은행의 고정금리 상품으로 대환하여 이자상승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뱅크몰에서 대출비교를 하고 결과하면 상단에 보이는 고정금리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고정금리 상품만 확인 할 수 있는 필터가 있습니다. 고정금리 상품을 선택하면 월상환액이 얼마만큼 늘어나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고정금리라고 좋다거나, 변동금리라고 나쁜게 아닙니다. 자신의 상환에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월상환액을 판단하여 고정금리로 대환을 하여 금리상승의 리스크를 완화 할 수 있는 적정선을 찾아 판단해야 합니다.